임신 초기 증상 주의사항 - 아미고파파
카테고리 없음 / / 2023. 1. 30. 00:10

임신 초기 증상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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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인 경우에는 임신초기증상과 임신초기기간에 주의사항에 대해서 항상 신경쓰고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되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임신초기증상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증상을 확인했다면 즉시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로 주의사항도 파악해야 합니다.

 

임신 기간은 크게 초기, 중기, 후기 이렇게 삼분기로 나누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임신초기기간 입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임신 초기 증상과 해당 기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

임신이 됬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빨리 알면 알수록 더 좋습니다. 자신이 임신을 했는데도 해당 사실을 모르고 음주나 흡연을 하는 경우라던지 약을 복용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는 태아에게 매우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신 초기에 산모가 실수로 음주를 했거나 약을 복용했던 사실을 태아가 용서해준다는 얘기가 있지만 이 얘기는 당연히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임신초기증상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다가 의심 증상이 보이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산부인과를 찾아서 확실한 임신여부를 확인해야겠습니다.

 

 

임신초기를 첫주에서 14주까지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실제 태아의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임신 모든 기간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임신초기기간이 되겠습니다.

 

1) 생리의 중단

생리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지 않았을 떄, 두꺼워진 자궁내막이 탈락해서 몸밖으로 나가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수정란이 자궁에 안전하게 착상이 되고 자궁 내벽에 있는 영양분은 수정란에게 공급이 되고 자연스럽게 자궁내막은 탈락하지 않고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로 생리가 자연스럽게 중단이 되는 것이고 마지막 생리 예정일로부터 10일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테스트기를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2) 착상혈 확인

수정란이 자궁에 정상적으로 착상을 하게 될 때 간혹 착상혈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착상혈 확인의 경우 임산부 10명 중 1~3명 정도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정상적인 생리 출혈량에 비해서는 양이 적은 편이고 지속기간은 1~3일 정도로 착상혈이 보일 수 있습니다.

 

착상혈을 보고 여성은 생리로 생각하여 임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존 자신의 생리 출혈량과 비교할 수도 있으며 마지막 생리기간과 비교하여 착상혈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3) 미열 발생

가임기 여성의 경우 배란 시기에는 체온이 오르고 월경 시기에는 체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체온의 오르내림은 여성호르몬 중에 하나인 황체에서 분비되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변화입니다.

 

배란 시기에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어 체온이 오르게 되고 월경 시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되어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임신을 하게 되면 약 3개월동안 황체가 퇴화되지 않아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생겨 체온상태가 높은 편에 속하게 됩니다.

 

가임기 여성이 보름 이상의 시간동안 체온 상승의 현상이 발견되었다면 임신의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미열과 함께 동반되는 것이 피곤함과 나른함인데 이때 이 현상을 감기 기운으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테스트기를 통해서 임신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4) 유방의 변화

임신 초기에는 유선의 발달과 과도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서 생리 시기와 비스샇게 유방이 단단해지고 조금의 자극에도 아픔을 느끼기도 합니다. 또한 급작스러운 멜라닌 색소의 증가로 유두 주변의 색이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과도한 호르몬이 몸에 적응이 되었다면 기존에 느꼈던 통증 또한 점점 가라앉게 될 것이고 유방의 변화는 8주~12주사이에 주로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서 변화를 못느끼고 무디게 지나가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5) 잦은 배뇨 욕구

임신 초기에는 본격적으로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바로 자궁 아래쪽에 있는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소변이 마려운 욕구가 빈번하게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초기기간에는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커피나 녹차 그리고 홍차같은 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임신 초기와 같이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요로감염에 대한 위험이 많기 때문에 소변이 마렵다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복압을 높일 수 있는 꽉끼는 바지도 피해야 하겠습니다.

 

6) 질 점막 분비물의 증가

임신초기 시기에는 자궁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질에서 나오는 질 분비량이 많아집니다. 기존 질 점막 분비물은 연한 유백색이지만 임신 초기에는 보랏빛을 띤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고 이러한 질 점막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7) 입덧의 시작

속이 좋지 않고 가벼운 구토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식욕이 사라지고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 소화가 안된다 생각하여 단순히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보다는 여러 전조증상을 확인하여 임신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더불어서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이 냄새조차 싫어지고 평소 좋아하지 않던 음식을 찾아서 먹게되는 증상까지 생깁니다. 이러한 입덧으로 인해 구토와 어지러움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두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

 

임신 초기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는 배가 많이 나온 상태가 아니기에 하복부가 자연적으로 압박을 하는 상태가 아닙니다. 하지만 몸을 구부려 바닥 걸레질을 한다거나 몸을 심하게 앞으로 구부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추가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무리한 일은 하지 말아야하며 빨래의 경우 가급적 손빨래보다 세탁기를 이용한 빨래만 해야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 초기에 유산의 확률이 높은 편이므로 규칙적으로 쉬는시간을 가져야 하며 휴식 시 근육의 긴장을 풀고 푹 쉬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신의 모든 기간이 중요하지만 임신 초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속합니다. 임신 초기에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사전에 파악을 하고 제때 산부인과로 갈 수 있어야 할 것이고 주의사항을 잘 파악하여 임산부 혼자만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닌 남편까지 임신 기간에는 같이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임신 초기기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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