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치아가 썩거나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 등의 이유로 치아를 발치하는 겨우가 있습니다. 썩은 치아나 안좋은 모양으로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를 그때그때 찾아서 발치를 하는 것은 구강 건강에 이로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발치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발치를 하고 나서의 구강 관리입니다. 발치를 하게 되면 염증조직의 제거 등 많은 시술이 들어가기에 더욱이 발치 후 관리가 중요해집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발치 후 출혈과 붓기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아 발치란
말 그대로 치아를 뽑아내는 시술을 이야기 합니다. 치아 발치는 아무때나 하는 것은 아니며 의사가 판단하여 꼭 발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치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사람들 인식에는 발치를 하게되면 그 고통에 두려움부터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제때 이루어지지 않은 발치의 경우 더욱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그 두려움은 잠시 내려두고 알맞은 시기에 발치 시술을 해야합니다.
치아 발치 꼭 해야하는 경우
1) 충치가 심한 경우
일반적인 충치의 경우 보철물을 씌우는 방법과 신경치료를 하는 방법으로써 치아를 보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치의 저도가 심한 경우 발치를 꼭 해야만 합니다. 치아 발치를 하고 나서 임플란트를 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2) 잇몸이 좋지 않아 치아가 흔들릴 경우
잇몸은 치아를 지탱해 줌으로써 치아를 보호하기에 치아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잇몸이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방치를 하게 된다면 잇몸뼈까지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도 치아를 발치 해줌으로써 잇몸의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3) 꼭 발치해야 하는 사랑니가 있는 경우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어금니 뒷쪽에 자리잡게 됩니다. 사랑니 자체가 자라면서 과잉치의 모양인 경우 구강 물혹을 유발하기도 하며 어금니 뒷쪽에 자리 잡기에 관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할 경우 사랑니가 썩고 통증이 동반되기에 발치를 해야 합니다.
4) 교정 시 치아 이동공간이 필요한 경우
교정치료를 하는 도중 치아를 이동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발치 없이 교정치료가 가능하지만 발치를 해야만 교정치료를 이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크기가 작은 치아를 발치함으로써 공간을 만들고 치아를 이동해 만족도가 높은 교정치료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치아 발치 후 주의사항
1) 발치 후 출혈 주의사항
치아를 발치 하고 난 후에는 어느정도 출혈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출혈은 적게는 12시간, 많게는 24시간동안 대게 많지 않은 양으로 침과 섞여서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기본적으로 발치 후 1시간 정도는 거즈를 물고 있음으로 지혈을 하고 추가로 출혈이 없을때는 거즈를 제거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출혈이 발생했다하여 격렬하게 입안을 세척한다던지 빨대를 사용하여 음료를 마시는 행동 그리고 흡연 및 발치 부위를 자극하는 행동은 금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혈액이 굳는 응고 현상을 오히려 방해하기에 계속적인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발치 후 붓기 주의사항
발치 후에 생기는 붓는 현상은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발치 부위에 따라서 붓기가 생기는 부위가 달라지며 대부분 붓기는 발치 직후에는 보이지 않고 발치 후 2~3일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얼굴에 붓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발치 후 1~2일 동안은 주기적으로 발치 부위 위 얼굴위에 얼음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팩을 할때는 20분동안 얼음팩을 했다가 20분동안 쉬는 방식으로 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발치 후 만 2일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얼음패그이 효과가 없기에 발치 후 1~2일 동안 얼음팩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는 정말로 해야할 적정의 시기에 해야한느 것이 맞고 발치 후 생기는 여러가지 현상들에 대해서 인식은 하고 있으되 과함의 정도를 미리 알고 있어 비정상적인 현상이 보인다면 곧바로 병원을 감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